의외로 내가 한 이야기들이 몇몇 사람들한테 기억되고 있다는게 신기하고, 미안하다. 평범한




물론 장난스레 던진 이야기는 아니였다.

발단이 뭐였냐면,


한창 볼텍스 병신새끼들과 함께 리치왕의 분노, 대격변 등을 즐기던 와중에
기쁘기 그지없게도 여친이 생겼다.

게임을 싫어하기보단, 되려 좋아하는.
그래서 내가 하는 게임에도 관심을 가져주는 아주 착한 아이여서
같이 와우를 할수있을까! 라는 모든 (싱글)와우저들의 로망을 나 또한 가지게 되었다.

내 전공이 애니메이션이였던 것도 한몫해서,
"여와만" 즉, 여친과 와우하는 만화 를 그려볼까 했었고,
많은(많지 않을지도 몰라) 사람들도 그걸 알게 되었다.
(워낙에 뭐 하려고 하면 떠벌리는 성격이라....씨발그래 나 관심병이다.)

근데 여친은 나랑 같이 모텔에 갔을 때 정도?
그럴때만 같이 할수 있었고, 뭐 딱히 나쁘진않아. 하지만 계속하는건 글쎄요...상황.
그래서 여와만은 Fail....


이후에 League of legends 도 같이 해보려고 했으나,
미드라인은 그럭저럭 (심해어처럼) 해내었으나,
봇라인에서 AD는 정말......음.........^^7
흥미를 잃어버리셨다....

글쎄, 잘 모르겠다.
재밌는 만화를 그려서 사람들한테 관심받고 싶은건 맞다.
상황이 안따라줘서 못해여 라는 변명을 하고있는것도 맞다.
누가 나한테 했던 말인 
"그러니까 Rin5star(인벤에서 그림그릴 당시의 닉네임)형은 그거같아. 계획은 끝내주게 짜는데, 얼마 못가서 찍싸는 그런 타입"
이 정확한것 같다.

하지만 사람들이 내가 내뱉은 말을 기억하고, 거기에 기대(인지 뭔지는 나도 모른다)를 하고 있는데,
그걸 무시하는건 나 스스로 너무 쪽팔린다.
부끄럽고, 병신같아서 씨발ㅎㅎㅎㅎㅎㅎㅎ아쪽팔려.


이번 기회에 나를 다시 다잡아야겠다.
만약에 노력해서 만화를 그려낸다면, 그건 다 deathe가 불 붙인 탓이다ㅋㅋㅋㅋ

tribute 해주마 dea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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